소망소사이어티 새 도약 모색
창립 16주년을 맞은 소망소사이어티(이하 소망, 이사장 유분자)가 조직 개편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유분자 이사장은 지난 5일 사이프리스의 소망홀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혜원 UC어바인 치매연구소(MIND)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디렉터를 사무총장, 김종철 PD를 미디어국장, 이윤재씨를 사무팀장에 각각 임명했다. 유 이사장은 “지난 15년 동안 스태프,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만큼 발전했다. 소망이 새로운 15년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혜원 사무총장은 “소망소사이어티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망 측은 올해 일반 회원(회비 10달러) 1만 명 모집 캠페인, 소망케어교실 강화, 소망중창단의 조가 프로젝트, 구술 자서전 바람꽃 제2권 제작, 시니어 생활건강 가이드북 제작 등을 추진한다. 또 죽음 준비, 치매 가족 간병 영어 교육을 위해 이중언어 강사진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소망소사이어티 도약 도약 모색 강화 소망중창단 유분자 이사장